혼다 게이스케
출처 | 파추카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멕시코 1부리그로 이적한 혼다 게이스케(31)의 데뷔전이 3~4주 후로 연기됐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스포츠매체 ‘산케이스포츠’는 “파추카로 이적한 혼다의 데뷔전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혼다는 지난 19일 멕시코 1부리그 명문 파추카에 입단했다. 등번호 2번을 달고 뛸 준비하던 혼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데뷔전이 연기됐다.

‘산케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파추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UNAM과 리그 개막전 후 혼다에 대해 “다리 근육에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그것 먼저 치료 후 높은 고지에 적응시킬 것이다”라며 “그의 데뷔는 앞으로 3~4주 걸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혼다는 17일 오른쪽 종아리에 통즈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다. 상태를 확인하고 출전을 조정할 계획이다. 데뷔는 이르면 13일이나 늦어도 26일이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멕시코 리그는 지난 22일 ‘2017~2018 전기 리그(아페르투라)’의 막이 올랐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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