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FC 바르셀로나가 미국에서 프리시즌을 진행 중인 가운데 'MSN 트리오'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에 참여한 바르셀로나 공격 삼각편대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세 선수는 여전한 장난기로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네이마르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에도 밝은 미소로 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네이마르는 지난 23일 유벤투스와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2-1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네이마르의 이적설과 관련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 "네이마르 아버지가 PSG와 구두로 6년 계약에 합의했다. 주급은 50만 유로(약 7억 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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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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