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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부산 | 글사진 이주상기자] 23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7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부산오픈(2017 NABBA WFF KOREA CHAMPIONSHIP BUSAN)’이 열렸다.

비키니 쇼트 부문에 출전한 이지윤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계명대 체육학과에 재학중인 이지윤은 19세로 참가 선수중 최연소를 기록했다.

이지윤은 빼어난 용모와 완벽한 몸매는 물론 시종 화사한 미소를 잃지 않고 무대를 누벼 남성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지윤이 피트니스에 본격 입문한지는 8개월이 채 안됐다. 지난 5월에 피트니스 대회에 처음 참가한 후 2개월 만에 탑6에 진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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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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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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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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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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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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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가운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지윤은 “체육학과생 이지만 평생 동안 하고 싶은 것을 찾다 피트니스에 꽂혔다. 8개월 동안 거의 매일 운동을 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하체를 중심으로 운동했다. 좋은 성적을 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윤의 운동 프로그램은 여느 선수와 별 다르지 않았다. 스커트와 밴드 런칭 등의 운동법과 3시간씩 하루 다섯 번의 소량의 음식섭취 등, 매뉴얼에 충실했다.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이지윤은 “어렸을 때부터 뛰놀고 달리는 것을 좋아했다. 운동을 하면 힘든 것 보다는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 피트니스와 나는 찰떡궁합이다”며 “나의 롤모델이 스승이기도 한 홍유리 선생님이다. 열심히 해서 월드 챔피언에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이지윤의 행보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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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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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가운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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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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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가운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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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가운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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