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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정.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부산 | 글·사진 이주상기자] 22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KBS 아레나 홀에서 ‘2017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퍼시픽리그 (FITNESS STAR CHAMPION SHIP PACIFIC LEAGUE)‘가 열렸다.

비키니 톨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이인정(27)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렸던 ‘2017 김준호 클래식’ 에서 2위를 차지했던 이인정은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인정은 “일요일만 빼고 매일 운동을 했다. 분할법으로 등, 가슴, 어깨, 힙 등에 중점을 둬 운동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같은 비율로 정해 섭취하며 식단도 조절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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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정은 지난 대회보다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회에 임했다.

슈퍼모델이 런웨이를 하듯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무대를 누볐다.

이인정은 “즐기는 기분으로 임했다. 건강과 몸만들기가 목적이기 때문에 성적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런 자세가 되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밝게 웃었다.

직징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1년 전에 시작한 피트니스가 천직이 되어 버린 이인정은 “피트니스는 삶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줬다. 건강은 물론 훈련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자신감을 얻었다. 활력을 잃은 수백만의 직장인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고 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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