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꿀 떨어지는 신혼 부부의 면모를 여과없이 발휘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일상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도 강타해 눈길을 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핑크빛 달달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보다 일찍 일어나 집 근처에 조깅을 하러 나갔으며 그는 운동하며 자연스레 동네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아주머니에게 붙임성 있게 말을 붙이며 함께 오리에게 만두를 먹이로 던져주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시종일관 사랑의 눈길을 보내며 귀여운 애교까지 부려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우효광의 웨이보에 "부럽다", "정말 꿈만 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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