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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피트니스 스타 김소영이 지난 15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 에이보드 라운지에서 열린 ‘2017 미스섹시백 시즌4’ 비키니 런웨이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피트니스계에서 ‘꿀벅지미녀’ 또는 ‘엉짱스타’로 통하는 김소영은 지난 2016년 WBC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같은 해 열린 아시아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고, 지난 4월에 열린 ‘2017 피트니스스타 대회’에서는 비키니 쇼트 부문에서 2위로 주목받았다.

이번 ‘미스 섹시백 시즌4’에 얼굴을 내민 김소영은 “섹시백 대회는 프로그램에 의해 7주동안 진행한다. 합숙, 군무 등 작업이 많지만 다른 대회와 달리 시간이 많아 친구를 사귈 기회가 많다”며 “다양한 과정을 통해 그동안 미숙했던 담대함을 기르거나 무대공포증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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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스타답게 다른 후보보다 유독 허벅지와 엉덩이의 매력이 돋보였던 그는 “아침에는 공복을 유지한 채 60분씩 주 4일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고 웨이트는 주 5일 이상 60분 정도 한다. 식단은 하루에 단백질 400g을 100g씩 나눠서 섭취하는데 채소와 함께 먹는다. 채소를 같이 먹는 것은 흡수가 빨리 되기 때문이다”라며 '엉짱'과 꿀벅지가 된 비결을 들려줬다.

이어 “앞모습 보다는 뒷모습이 예뻐지기가 더 어렵다. 뒷모습이 예쁘려면 운동으로 탄탄히 다져진 몸매는 필수고, 자세도 예뻐야 한다. 진정한 미녀는 뒤태에서 나온다”며 섹시백 미녀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청순한 얼굴에 반전의 애플힙이 매력적인 김소영은 오는 8월 5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미스 섹시백 시즌4’ 파이널 심사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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