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주짓수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승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아 본주짓수 이정우 관장님. 퀸오브주짓수 이희진 관장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승리는 주짓수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동메달을 거머쥔 모습이다. 특히 도복을 갖춰 입고 늠름한 포즈를 취한 승리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승리의 주짓수 시합에는 그의 절친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참석해 승리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최근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승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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