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제공 | 한국실업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이 무선EMS 트레이닝 브랜드 스페이스핏(SPACE FIT)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실업축구연맹은 17일 무선EMS 트레이닝 브랜드 스페이스핏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무선 EMS 운동장비 유통·판매 및 EMS트레이닝센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저스트핏코리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페이스핏은 이번 후원을 통해 내셔널리그 소속 선수들에게 직영점 및 전국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운동강화 및 재활프로그램 이용권을 후원한다.

EMS 트레이닝 시스템은 무선 EMS 전용슈트를 착용하고 선수들이 희망하는 주요근육에 직접 전기자극을 통해 근육 강화와 회복 등을 이끌어내는 운동법이다. 짧은 시간(20분)에 효과적인 운동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운동법으로 엘리트 운동 선수,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다이어트, 근력 강화, 부상 방지 트레이닝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해외에서는 스페인 축구리그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 벤제마가 EMS 트레이닝을 사용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스페이스핏 코리아의 EMS트레이닝 후원은 국내에 다이어트에만 국한돼 있던 브랜드 시장에서 탈피한 엘리트 축구선수들과 연계를 통해 부상방지 및 재활 등에 도움을 줄수 있는 경기력 향상 지원차원에서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스페이스핏 한정우 대표는 “해외에서는 많은 축구선수들이 활용하여 부상방지 및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비시즌 중에 부상으로 재활하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다. EMS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재기에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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