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올 시즌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던 황당한 플레이가 화제다.


프레이저 포스터(44·사우스햄튼)는 올 시즌 가장 어이없는 실수 중 하나를 범했다.


해당 장면은 사우스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33분에 포착됐다.


스터는 수비수의 패스를 받아 걷어낸다는 것이 헛발질로 연결돼 크리스티안 벤테케(17·크리스탈 팰리스) 에게 결정적인 골을 허용했다.


앞서 지난 7일(현지 시간) 열린 리버풀과 경기에서 소나기같이 퍼부은 슛을 막아 극찬을 받았던 그였기에 이번 플레이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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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푼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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