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KPGA 선수들과 골프 동호인들의 특별한 만남 'KPGA가 간다'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0일 강욱순 골프 아카데미 IN 안산에서 진행된다.


지난 3월 17일 개장한 강욱순 골프 아카데미는 120타석의 골프연습장에 파3 9홀 코스, 어프로치샷 전용 연습장,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 선수들이 직접 아마추어 동호인들과 골프 레슨,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하며 재능 기부 활동을 하는 특별한 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선수들의 애장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벤트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4시에 마감되며, 신청 방법은 KPGA 프로 선수 중 자신이 응원하는 팬과 프로에게 배우고 싶은 노하우 등을 작성해 KPGA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프로골프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pga.com)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한국프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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