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래머러스한 몸매 탓에 배역 캐스팅에서 거절당한 여배우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영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최근 한 패션지와 인터뷰를 통해 "평소 섹시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 가슴 때문에 함께 일하기를 거부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왜 가슴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가슴은 여성으로서 축복받을 일인데 심각한 문제다"라고 한탄했다.


남다른 고민에 휩싸인 에밀리는 SNS 상에서 1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핫스타다. 그는 SNS를 통해 몸매가 부각되는 사진을 자주 공개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에밀리는 영화 '나를 찾아줘', '앙투라지'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을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 라인이 부각된 드레스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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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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