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피자로 만든 비키니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 현지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비키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안 키친'이 피자로 비키니를 만들어 대중에 공개했다.


이 비키니는 구매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름은 '피자-키니'로 칭해졌다.


피자-키니는 실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키니 데이인 지난 5일 단 하루 제한된 수량으로 판매됐다.


한 조각의 가격은 1만 달러(약 1145만 원). 다소 비싼 가격에 실 구매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비키니 데이는 1946년 파리 패션 디자이너 루이 리아드가 비키니를 발명한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기념일로 정하고 있으며 이날 사람들은 바닷가에 모여 시간을 보내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키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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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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