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장마비가 소강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즈의 주말3연전 세번째경기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5-6으로 삼성이 한점차까지 추격한 후 5회말 SK 공격이 시작되자 장대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30여분을 기다려도 비가 그치지않자 경기는 SK 강우콜드게임 승으로 결정됐다. 배수현, 강윤이 등 SK 치어리더들이 강우콜드게임을 자축하는 슬라이딩세리머니를 준비했지만 부상 우려등으로 취소됐다. .2017.07.2.

인천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머슬마니아 강윤이, 방수포위를 달리고 싶었는데[SS포토]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