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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배우 김영광이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 엠’(KWAVE M)의 표지를 장식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에서 겉과 속이 다른 검사 장도한 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는 그가 작품 속 차가운 모습과는 다르게 스윗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한 것.

26일(월) 공개된 화보 속 김영광은 베이비 핑크 슬리브리스와 실키한 소재의 머스타드 반팔셔츠로 시원한 ‘서머룩’을, 오버핏 스웻셔츠에 면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갖춘 ‘일상룩’을 선보이는 등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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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반려견 ‘스콘이’와 함께 하는 첫 화보가 즐거운 듯 사랑 가득한 눈빛과 싱그러운 표정으로 행복함을 한껏 드러내며 촬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이날 김영광은 ‘산책’이라는 화보 컨셉에 따라 스트라이프 셔츠에 실제 평소 자주 입는 데님 팬츠를 현장에서 직접 매치, 현실 ‘남친룩’을 완성하며 모델 출신 배우다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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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더운 날씨 속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지칠 법도 하지만, 그는 특유의 청량한 미소로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여유가 느껴지는 프로패셔널한 포즈로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평소에는 집에서 잘 안 나온다. 스콘이가 나에게 오면서 산책을 시켜주다 보니 자연스레 산책이 늘고, 많이 하게 됐다. 활발한 성향의 스콘이를 통해 제가 기운을 얻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평범한 일상과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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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광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케이웨이브 엠’(KWAVE M) 5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그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영화 같은 연출, 짜임새 있는 극본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사진|케이웨이브 M(KWAVE 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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