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걸그룹 AOA 초아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23일 본지는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일본 여행 후 함께 공항에 입국하는 장면을 단독 보도했다. 초아는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자매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고, 이 여행에 이석진 대표도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제보받은 사진 속 초아는 자매들과 떨어진 채 이석진 대표와 단둘이 택시를 기다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보자에 따르면 초아는 가발을 쓴 채 후드티를 머리까지 쓰고 있었고, 두 사람은 커플 캐리어를 이용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초아의 커플링 의혹 사진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초아는 지난 1월 발표한 AOA 미니앨범 'Excuse Me' 활동부터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초아가 착용한 반지는 까르띠에사의 러브링으로 결혼, 약혼반지로 많은 커플들이 착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의 결혼반지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초아의 공식 행보는 내달 1일 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의류브랜드 행사다. 초아는 전속모델로 계약한 의류브랜드의 개인 팬 사인회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도 "예정된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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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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