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김사랑이 '나혼자산다'를 통해 2년 만에 휴식기를 깨고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한 매체는 김사랑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MBC 측은 "김사랑이 최근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김사랑은 드라마, 영화 외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한 일은 드물었다. 특히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연기 활동 외적으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고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2년이나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나 혼자 산다' 출연에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사랑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SNS를 통해 공개한 일상 모습도 매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 나', '전설의 고향', '시크릿가든'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광고 모델로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김사랑이 니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얼마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린다.


한편, 김사랑이 출연하는 '나혼자 산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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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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