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여자친구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시도한 중국 남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베이징의 한 지하철 안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술에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지하철 좌석에 드러누운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남성의 모습은 충격을 안긴다.

한 시민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심기가 불편해져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공개했는데, 일파만파 커지며 매체에 보도까지 됐다.

이 매체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 장소에서 지나친 스킨십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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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중국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