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이언(Ryan) 골프볼’을 출시했다. 양사의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극 반영됐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언 골프볼’은 골프 라운드 중 발생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이자 믿음직스러운 조언자 역할을 맡고 있는 ‘라이언’의 다양한 표정과 위트 있는 포즈로 디자인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골프의 즐거움, OB의 분노, 해저드에 빠졌을 때의 슬픔, 홀인원의 기쁨 등 골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디자인 돼 있다. 특히 볼 1개씩 개별포장 돼 있어 선물용 또는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4가지 타입(R4, R6, R8, R10)의 패키지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나이키 골프, 메이저 오픈 스타일 공개

나이키 골프가 2017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착용할 골프 웨어를 공개한다. 이번 대회에는 로리 매킬로이와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토미 플릿우드, 케빈 채플, 알렉스 노렌 등 20여명의 나이키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프 웨어는 어패럴 부위별로 특성이 다른 직물을 적용해 열이 많이 발생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통기성을 극대화한 조널 쿨링(Zonal Cooling)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나이키의 대표 골프선수인 로리 맥길로이와 제이슨 데이는 모든 라운드에서 조널 쿨링 MM 플라이 블레이드 폴로를 착용한다.

아디다스골프는 2017 US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골프슈즈 ‘크로스니트 부스트(남성용)’, ‘클라이마크로스 부스트(여성용)’를 선보인다. US오픈은 그랜드 슬램 골프 대회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메이저 대회인 만큼 미국을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조합해 디자인했다. 뿐만 아니라 모양, 소재, 별 패턴 등을 곳곳에 배치해 US 오픈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페셜 골프 슈즈로 탄생했다. 두 제품은 끊임없이 에너지를 되돌려주는 부스트를 밑창 전체에 깔아 끊임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고 천하무적의 쿠셔닝을 사용해 편안함을 선사한다.

타이틀리스트가 플레이 넘버 69번이 새겨진 한정판 ‘골프볼 틴(TIN) 패키지’를 선보인다. 1949년 US오픈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9년간 사용률 1위 골프볼이라는 것을 기념해 69번 플레이 넘버가 새겨진 특별한 한정판 골프볼 틴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한정판 틴 패키지는 ‘69번 플레이 넘버’가 새겨진 타이틀리스트의 대표 골프볼 모델 Pro V1 3구와 볼마커, 나무티, 그리고 샤피펜으로 실속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틴 케이스에 담겨있어 개인 소장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좋다.

와이드앵글, ‘레주얼 룩’ 라운드 티셔츠 출시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여름 더위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라운드 티셔츠를 출시했다. 쾌적함을 살리되 가볍고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활용도를 높인 ‘레주얼(Leisual)’ 제품이다. 필드 레저 외에도 외출이나 여행 등 캐주얼 복장과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신축성 좋은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해 촘촘하게 짜여져 있어 옷이 쉽게 늘어나지 않는다. 트렌디한 스타일이라 골프족들의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한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새와 나뭇잎, 도트 무늬 등을 작게 디자인함으로써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 ‘클린 라운드 티셔츠’는 남성용은 6종, 여성용은 3종으로 출시됐으며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