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의 엄마가 호날두의 새 여친 임신설에 대해 일축했다.

 29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 엄마 돌로레스 산토스는 자신의 아들 여자친구가 아기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최근 새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공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드리게스와 소파에 다정하게 앉은 사진을 올렸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보다 10살 어린 모델로 알려졌다.

 이 사진에서 로드리게스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로드리게스의 배가 다소 나온 것처럼 비춰졌는데, 호날두가 여자친구의 배를 감싸고 있었던 탓이다.

 이에 대해 산토스는 “그냥 배에 손을 올린 것 뿐”이라고 아들을 두둔했다.

 호날두는 2010년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그러나 엄마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