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미국 모델 벨라 하디드의 파격적인 갈라 패션이 눈길을 모은다.


25일(현지시각)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자선행사의 일환으로 프랑스 칸 인근 앙티브에서 열린 '2017 에이즈 연구기금 모금 행사'에서는 벨라 하디드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했다.


이날 '2017 에이즈 연구기금 모금 행사'의 포토라인 앞에 선 벨라 하디드는 은빛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하의가 중국의 전통 의상 치파오처럼 절개된 드레스는 벨라 하디드의 아찔한 골반 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더불어 누드톤의 원단이 비치는 상의 부분에서는 마치 아무 것도 입지 않고 노출된 듯 한 모습으로 아찔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벨라 하디드의 모습을 본 한 셀럽은 "은빛 드레스에서 벨라 하디드의 자신감이 돋보인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벨라 하디드는 앞선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절개 드레스를 입고 걷다가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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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이즈 연구재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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