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배우 김민희의 '칸 영화제' 레드 카펫 드레스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민희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7)'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클레어의 카메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권해효 조윤희 부부, 김새벽과 함께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김민희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단아하게 하나로 내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드롭형 귀걸이, 그리고 벨벳 소재의 주얼 벨트로 포인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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