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불륜 논란과 수많은 소문을 뒤로하고 칸에 입성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제70회 칸 영화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은 여전히 당당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포토콜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정진영, 이자벨 위페르가 참석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모습이다.

한편, '제70회 칸 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에 초대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는 고등학교 파트타임 교사이자 작가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의 카메라 속에 담긴 만희(김민희)와 완수(정진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