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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레저산업의 김밥만들기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이 김치불고기김밥을 만들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식음연구소 ‘대명 푸드 R&D(연구개발)센터’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김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수업은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20명은 대명리조트 주요 외식 메뉴들을 개발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연구개발센터 시설을 견학했고, 대명 푸드 R&D센터의 첫 PB상품 ‘익을:숙 김치’를 시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익을:숙 김치’는 발효명인 정진섭 셰프의 진두지휘 아래 대명리조트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PB상품으로, 배추와 무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점이 특징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바르다 김선생의 셰프들이 ‘익을:숙 김치’를 사용해 만든 김치불고기김밥 레시피를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과 지도에 따라 가족 나들이 대표 먹거리 김치불고기김밥과 바른김밥 두 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쿠킹클래스를 열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날 대명 푸드 R&D센터가 바르다 김선생과 함께 선보인 김치불고기김밥은 향후 대명이 운영할 내린천 휴게소 바르다 김선생의 특별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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