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설리가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한 패션지 화보에서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쎄씨(Ceci)가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한 설리의 화보를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설리는 에메랄드빛 바닷가 앞에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뷔스티에와 숏츠, 화이트 컬러의 플라워 장식 버킷 백을 자신 만의 발랄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선 도트 무늬의 크롭탑과 블랙 컬러의 숏츠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룩을 선보였고 메시 디테일의 버킷 백으로 키치한 여름 스타일링을 표현했다.

화보 속에서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낸 두 버킷 백은 팝아트 기반의 일러스트 아트웍 &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하이칙스 제품이며,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설리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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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