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이탈리아 출신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제70회 칸 영화제'서 파격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모니카 벨루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플레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0회 칸 영화제' 개막식에서 프랑스 배우 알렉스 루츠와 함께 진행을 맡아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두 배우는 비경쟁 부문 초청작 영화 '이스마엘의 유령' 상영을 앞두고 뜨거운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스루가 가미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낸 모니카 벨루치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알렉스 루츠의 입술을 훔쳐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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