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지를 방문한 고객
놀라운지
‘놀라운지’ 개장 10주만 1만2000명 방문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가 도박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1월 오픈한 ‘놀라운지’가 인기상종가다. 놀라운지는 렛츠런파크 서울 1층에 자리 잡은 놀이 공간으로 특히 2030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개장 후 10주간 누적 방문객수 1만2000명을 기록하며 다채로운 놀이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놀라운지가 ‘스포테인먼트’ 명소로 떠오른 것은 승마는 물론 말과 관련된 체험 공간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존’에서는 VR 승마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말을 타고 달리는 것과 같은 4D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시크릿 웨이’ 프로그램은 단 돈 5000원으로 마사 말병원 장제소 등을 둘러 볼 수 있게 준비돼 있으며 이색 경주로 투어인 ‘렛츠런 웨건’도 있다. 놀라운지의 ‘홀스 히스토리 존’은 동작인식 센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스크린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플레이존’에선 전자다트,테이블 사커 등 각종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서 꽃꽂이 교실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고중환)이 꽃꽂이 교실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강좌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2달간 매주 목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해피빌) 6층 마주전용실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없으며 3~4만원의 재료비만 부담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피빌 1층 놀라운지 안내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유선(02-509-1103)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다.

렛츠런팜 제주 경매 시행 최고가는 2억 400만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본부장 정형석) 제주에서 더러브렛 경매가 지난 16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용 경매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관리하는 2세마 27두와 제주도내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생산한 2세마 111두가 상장돼 74두의 말들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는데 최고 몸값은 모마 ‘매머드’와 부마 ‘록하드텐’의 자마로 2억 4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매에 상장돼 낙찰된 마필의 평균 낙찰금액은 4331만원이고 총 낙찰금액은 32억 540만원으로 나타났다.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중렬)가 지난 17일 ‘어버이날 맞이 문화제’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펼쳐진 이번 문화제에는 문화센터 수강생 200명과 지역주민 200명을 포함한 4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해 문화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그간 한국마사회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에서 진행된 각종 문화강좌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성악 우쿨렐레 오카리나 노래 등 각종 음악 공연은 물론 한국무용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똑똑한 정리수납비법,타로로 알아보는 운세 체험도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같은 공간에서 꽃꽂이 연필드로잉 프랑스자수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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