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여신 같은 미모로 칸을 빛냈다.


17일 오후 판빙빙의 공작실 웨이보에는 제70회 칸 영화제의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판빙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판빙빙은 이날 스카이 블루 컬러의 실크 드레스를 선택, 기품 넘치는 환상의 룩을 선보였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그리스 신화 속 여신을 연상케 한 판빙빙은 똑단발로 변신해 새로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레드립을 바르고 도도한 매력으로 취재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선정된 판빙빙은 박찬욱 감독을 비롯, 제시카 차스테인, 윌 스미스, 마렌 아데, 아네스 자우이, 파올로 소렌티노 등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박찬욱 감독 사이에서 미소"


"당당한 애티두드"


"여신 미모"


한편, 칸 국제영화제는 17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판빙빙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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