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이하 2017 머슬마니아)'에서 이연화가 패션모델 여자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머슬마니아'에서 이연화는 단연 아름다운 미모와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연화는 청각 장애로 인해 수술까지 받고 절망의 늪에 빠졌다가 운동을 통해 새 삶을 찾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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