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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SBS ‘K팝스타6’ 별의 행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11년에 처음 방송한 뒤 6년 만에 여섯 번째 시즌으로 마지막을 알린 ‘K팝스타’는 큰 이슈와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끝이 났다. 이제 대중의 시선은 자신이 지지했던 스타들이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어떤 활동에 나설지 집중되고 있다.

가장 화제의 주인공은 우승을 차지한 최연소 우승자 박현진-김종섭의 보이프렌드다. 현재 보이프렌드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YG는 스웨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1세 소녀 한별과 계약을 알렸다. YG측은 “나이가 어린 연습생이어서 통학을 하면서 1주일에 3~4번씩 트레이닝을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프로듀스101’ 판타지오 연습생이었던 이수민이 ‘K팝스타6’를 거쳐 로엔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수민은 ‘K팝스타’에서 전민주, 고아라와 걸그룹 민아리를 결성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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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걸그룹 디아크 출신 전민주도 HYWY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걸그룹을 기대금하고 있다. 특히 전민주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이수현과 5인조 걸그룹 ‘데이데이’로 6월 데뷔를 준비 중이다.

마은진도 제시카의 소속사인 코리델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플레이백 멤버로 전격 합류하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샤넌 역시 기존 소속사에 남아 최근 언론 인터뷰를 시작하며 활동 개시를 알리고 있고 김소희와 크리사 츄 역시 앨범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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