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외관 자체가 상가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할 정도로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외관 디자인의 경우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요소로, 잘 설계된 디자인의 상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에도 시세 변동이 거의 없고, 수요도 꾸준해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 일대에 들어서는 초대형 랜드마크 상가인 ‘D-AUTO MALL’(디오토몰)이 분양중에 있어 화제다.


㈜트리플힐스가 분양중인 ‘D-AUTO MALL’(디오토몰)은 초대형으로 생기는 신개념 자동차 전문 복합쇼핑몰이다. 단지는 연면적 87,827㎡,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구성된다.


자동차 그릴 콘셉트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자동차 테마파크로 지역 내 중심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상가는 전문 운영관리 시스템인 협동조합에 의해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이슈다. 차량 구입부터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 제공, 한번 구매한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시스템, 허위매물 및 불공정 서비스를 배제한 운영체계의 구축, 통합 업무지원시스템 제공을 통한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차량 품질과 가격에서 사후관리 부문까지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넓은 실내외 전시공간(5,500여 대)과 콘서트, 예술,공연홀을 설계해 상가의 특화공간이 생길 예정으로 단순한 상가시설을 넘어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더욱 끌어당길 전망이다. 여기에 쇼핑과 식당가, 카페 등 문화생활을 겸한 대형상가도 들어선다.


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유성구 복용동 위치는 도안 신도시와 학하지구의 중심지에 자리잡아 고객유입이 많은 위치에 입지할 뿐 아니라 주변 배후수요가 상당하다. 우선, 상가가 구암전철역을 비롯한 복합터미널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유동 고객유입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 또, 주변에 약 2만4800여 주거단지가 입지해 수요확보가 용이하다.


일대 교통 개발 호재는 이 단지의 입지를 더 강조한다. 2019년 완공 목표로 하는 유성복합터미널과 진잠로∼화산교를 연결하는 동서대로가 계획이 예정돼 사업지 준공시점에 교통망은 더 풍부해질 예정이다.


한편,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로에 위치한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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