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현아 → 가인 → 하지원 → 손나은


에이핑크 손나은이 싸이의 4번째 뮤즈로 발탁됐다. 손나은은 오는 5월 발매되는 싸이 정규 8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최근 마카오에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나은은 태국에서 에이핑크 스케줄을 마치고 바로 마카오로 건너가 촬영에 임했다.


손나은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전매특허인 각선미를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몸에 밀착되는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된 후 해당 트레이닝 바지가 품절될 만큼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하는 손나은이기에 뮤직비디오에 나올 그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싸이는 그간 '강남스타일', '젠틀맨', '대디' 뮤직비디오에 각각 현아, 가인, 하지원을 출연시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섹시하고 큐트한 콘셉트로 싸이와 함께 말춤을 췄으며 가인은 섹시와 코믹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원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뽐냈다. 매번 뮤직비디오마다 큰 웃음을 선사하는 싸이가 손나은과 어떻게 호흡을 맞췄을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싸이의 네 번째 뮤즈로 뽑힌 손나은이 현아, 가인, 하지원에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낼지 주목된다. 싸이의 새 뮤직비디오는 오는 5월 컴백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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