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일 만에 선발라인업에 들어갔지만 안타를 뽑지 못했다.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좌익수, 1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38로 내려갔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2회 1루 땅볼, 6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에는 볼넷을 골라나간 뒤 대주자 크레이그 젠트리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10회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