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7대 감독' 현주엽, 우리가 기억하는 '매직 히포'
    • 입력2017-04-21 14:51
    • 수정2017-04-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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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현주엽(42) MBC SPORTS+ 해설위원이 창원 LG 세이커스의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창원 LG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고려대 재학 시절


현주엽 신임 감독은 휘문고 고려대 출신으로 1998년 청주 SK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골드뱅크, KTF 매직윙스를 거쳤다.


LG 소속 시절 모습


2005년부터 LG에서 4시즌을 뛴 후 2009년 은퇴한 현주엽은 2014년부터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주엽은 한국프로농구(KBL) 레전드 스타로 현역 시절 '매직히포', '포인트 포워드'라고 불리며 역대한민국 프로 농구 선수 중 가장 미국프로농구(NBA)급에 근접했던 선수로 평가받았다.


화려한 플레이로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어낸 현주엽. 그중에서도 현주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경기가 바로 2002년 제14회 부산 아시안 게임 중국과 결승전이다.


그는 4쿼터 4초를 남기고 돌파 및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맹활약한 현주엽은 한국 농구를 1982년 제9회 뉴델리 아시안 게임 이후 20년 만에 최정상 자리에 올려놓았다.


그런 현주엽이 이젠 감독 자리에 올라 창원 LG를 이끈다. 그는 "선수로서 마지막을 장식하며 은퇴했던 LG에서 지도자로 시작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의미 또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또한 "초보 감독이지만 현역 시절 끼워보지 못한 우승 반지를 열정적인 LG 팬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감독으로서 코트에서 보여줄 현주엽의 전술은 어떠할지 벌써부터 2017~2018시즌이 기다려진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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