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쇼케이스 도중 모든 멤버들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다이아'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채연은 "사실 어제 제 번호가 선공개 됐다"라며 "많은 전화와 메시지가 오더라"라고 운을 떼며 다이아의 모든 멤버들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기희현은 전화번호 공개에 따른 위험한 상황에 대해 "아직까지 짓궂은 말을 한 분은 없었다. 혹시 앞으로 그런 전화를 걸면 한마디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이아 멤버들이 아직 많이 여리다. 그런 전화는 삼가달라"라며 "팬분들의 전화는 감사히 받겠다. 하지만 나쁜 의도의 전화는 절대 안 된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다이아는 19일 낮 12시 정규 2집 '욜로(YOLO)'를 공개했다.

 

뉴미디어국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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