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콩 스타 곽부성(52)이 오늘(18일) 결혼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피앙세 팡위안에 대한 관심도 덩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중화권 복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곽부성이 23세 연하의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팡위안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9월 곽부성은 콘서트를 마친 이후 팡위안에게 프러포즈했고, 이어 12월에는 팡위안이 곽부성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는 소문이 퍼졌다. 지난 3월 초에는 곽부성과 팡위안이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임신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곽부성의 피앙세 팡위안은 최근 상하이에서 막 인기를 끌기 시작한 모델이다. 팡위안은 1988년생으로 중국 톱 미녀 배우 판빙빙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미모를 지녔다. 이 때문에 팡위안은 '판빙빙 닮은꼴'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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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국 시나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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