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마산우리요양병원은 개원 1주년 및 부활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인근 청량산 등반에 이어 16일에는 부활절 행사를 가졌다.


15일 등반은 박성준 병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단합과 애사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부활절 행사에는 전도사와 사회복지사, 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환자들에게 나눠줬다.

마산우리요양병원은 2016년 4월 25일 개원한 재활치료중심의 요양병원으로,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 노인성 질병에 대해 지역사회 이해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MH연세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수술과 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마산우리요양병원은 공연, 영화감상, 손맛사지, 이·미용, 목욕봉사 등 매월 다채로운 행사로 환자들이 병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병원 관계자는 "마산우리요양병원은 부모님을 모시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환자들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최신식의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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