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래퍼 딘딘이 난데없는 열애설 해명에 나선 가운데 그가 면세점 쇼핑 중 착용한 신발 가격이 화제다.


딘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백화점 면세점에 작은 누나와 갔는데 '여성분이랑 있는 거 다 봤다'는 메시지가 온다. 몰래 사진도 찍혔다"며 "나 주변에 아름다운 분들도 계신데 왜 하필 작은누나랑 있을 때... 아... 자존심 상해. 다음을 기약한다"는 글을 게재, 제대로된(?) 열애설을 기약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친 누나와 함께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딘딘은 올블랙 패션에 뒷굽이 없는 슬리퍼 스타일의 털 로퍼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딘딘이 착용한 로퍼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G'사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실제 로퍼의 가격은 120만 원대에 이른다. 해당 아이템은 로퍼에 밍크를 장식한 남성화로 'G'사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상 패션도 럭셔리한 딘딘", "친누나라서 많이 아쉬웠겠네요", "주변에 아름다운 미녀 분들이 많나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딘딘은 오늘(17일) 정오 새 싱글 '외로워서 죽음'을 발표한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딘딘 인스타그램, 구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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