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배우 이보영, 연기는 물론 '패션'도 카멜레온 같다.


평소 차분하고 지적인 연예인의 표본으로 꼽히는 이보영이 패션으로 작은 반란을 일으켰다. 지난달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귓속말' 제작발표회를 찾은 이보영. 이날 이보영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단아함'이라는 틀에 박힌 스타일을 깨부순 것.


물론,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보영은 가슴 라인이 드러난 블랙 컬러의 홀터넥 미니드레스에 블랙 샌들로 팜므파탈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제 29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는 한쪽에만 달린 아슬아슬한 어깨끈 드레스로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쯤에서 이보영의 거침없는 패션 변천사를 [★타임머신]에서 만나보자.


아슬아슬한 끈…어깨 노출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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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웨딩드레스 입고 '야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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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새빨간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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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뽀글뽀글 머리와 의상 모두 짧은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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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드레스'는 이보영의 단골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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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송송 난 파격적인 원피스 정도는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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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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