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휴 잭맨은 아내와 테니스를 즐기던 중 사진을 찍고 있다. 환한 미소를 띠며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한 부부 사이임을 느낄 수 있다.


휴 잭맨은 "내 인생의 사랑에게. 21년이 영광스러웠다. 내 모든 마음과 함께 당신을 사랑한다"며 달달한 글을 덧붙였다. 휴 잭맨의 아내 데보라는 휴 잭맨 보다 13살 연상이다.


한편, 휴 잭맨은 최근 개봉한 영화 '로건'을 마지막으로 17년간 맡아왔던 울버린 역에서 은퇴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휴 잭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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