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편 지성의 성공을 돕는다던 배우 이보영은 어떤 사주와 관상을 지녔을까. (지난 8일자 [강남총각의★점] 보도 참조)


지난 2000년 대학 재학 중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에 선발된 이보영은 2003년 SBS 드라마 '백수탈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이보영은 '서동요'(2005), '부자의 탄생'(2010), '적도의 남자'(2012) 등을 거쳐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보영은 지난 2012년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찍으면서 연기 인생의 황금기를 열었다. 이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14일' 등을 통해 명품 연기자로 거듭났다.


연기자 이보영이 아닌 아내로서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지성과 인연을 맺고, 2007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6년간 공개 열애에 끝에 지난 2013년 3월 지성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등극했다.


지난 2014년 '신의 선물-14일' 출연 이후 딸을 출산한 이보영은 약 3년여간 휴식하며 육아에 전념했다. 이 때문에 3년 만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로 복귀한 이보영이 어떤 모습으로 남편 지성이 넘겨준 바통을 이어받을지 '강남총각' 전영주에게서 이보영의 관상과 사주를 통해 풀어보자.


이보영은 눈, 코, 입, 얼굴형, 체형 등 누가 봐도 단아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그의 모습을 보면 배우가 아니어도 아나운서, 승무원, 교사같이 깔끔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직업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 초승달 같은 눈매에 활처럼 위로 휘어지는 입을 지닌 이보영의 얼굴은 관상학적으로 금전이 잘 모이고 저축을 아주 잘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아주 희고 밝은 치아보다 진줏빛을 띠는 치아는 금전이 줄지 않고 갈수록 더 잘 모이는 것으로 풀 수 있다.


이보영의 눈과 눈썹은 간격이 좁다. 이는 부모님의 유산보다 스스로 자수성가할 팔자를 뜻한다. 또한 친구, 아랫사람, 윗사람 가릴 것 없이 주변에 귀인들이 많고 어디서나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더해 이보영의 음성은 아주 지적이다. 듣는 사람을 차분하고 치유하는 기운을 지녔다.


사주를 보면 이보영의 2017년은 몇 년 만에 대운이 열리는 해다. 봄꽃처럼 도화꽃이 만발하게 피어나는 상반기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즉 광고, 영화, 드라마 등 캐스팅이 많아질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였다면,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 등 기존에 해보지 않은 역할을 하는 것이 올 한해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다.


특히 이보영은 남편 지성과 함께 올해 상복이 있다. 올 7~9월 사이 인기운을 더 크게 올릴 작품이 있으니 꼭 선택하길 바란다. 올여름 드라마든 영화든 이보영의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작품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자식운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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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 박진업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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