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곽부성(51)이 23세 연하 여자친구 모델 팡위안(28)과 결혼설이 제기됐다.


27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홍콩 매체의 보도를 빌려 '곽부성과 그의 연인 팡위안이최근 결혼 준비에 나서 3개월 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홍콩에 위치한 예식장을 찾아 예약했고, 3개월 내 수속이 완료돼 6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곽부성은 지난 2015년 12월 중국 시나 닷컴 웨이보 계성을 통해 팡위안과 교제 사실을 팬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한 차례 결별설이 나온 바 있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1990년대 '홍콩 4대천왕'으로 불렸다. 그의 연인 팡위안은 올해 나이 28세로 중화권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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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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