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여대생들이 전통 속옷 차림으로 졸업식에 참석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바산차이징' 등 현지 매체들은 최근 중국 여대생들의 졸업식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현장이 마치 "불법 유흥업소 단속 현장 같다"고 전했다.  


공개된 장면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있는 대학의 졸업생 1000여 명이 한 기업에서 마련한 이색 졸업식에 참여한 사진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서양식보다 전통 속옷이 여대생들의 건강에 이롭다는 플래시몹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 상황.


앞서 다른 중국 매체들도 해당 졸업식을 소개하며 중국 대학생들은 이번 사례 말고도 이색적인 졸업 사진을 찍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소개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중국 매체 '바산차이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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