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하윤이 방송 사고에 침착하게 대처한 모습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선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롤린(Rollin)을 선보였다.


와인색 상의에 짧은 바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은 멤버들은 의자에 앉아 한쪽 발을 차는 안무 등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멤버 하윤은 신발이 벗겨지는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은 하윤은 이내 한쪽 구두만 신은 채 침착하게 무대를 이어가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중간 전주 부분에서는 무대로 의자를 가지고 오면서 다른 구두도 같이 벗어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했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을 들고 나온 브레이브걸스는 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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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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