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매니저를 놀래켰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치질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안중희의 집을 찾았고, 바닥에 핏 자국이 있는 걸 발견했다. 이어 그는 안중희가 입에 빨간색 액체를 묻히고 쓰러진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 소리를 질렀다.


알고 보니 핏 자국은 피가 아닌 와인이었고, 매니저는 안중희에 "죽은 줄 알았어요"라며 "여론이 좋지 않아요. 빨리 촬영 가요"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안중희는 화장실에서 치질을 호소했고 매니저는 당황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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