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 어린 모델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라 불리는 7세 키즈 모델 사비 먼로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3살때부터 모델이 하고 싶었던 사비는 부모에게 "나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라고 당돌하게 말하곤했다. 사비의 부모는 딸의 모습에 당황했다.


하지만 사비는 끊임없이 부모님에게 모델이 되고 싶은 마음을 어필했고, 결국 부모님은 아이의 꿈을 지지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후 수년간의 고민과 수소문 끝에 사비의 부모는 여러 모델 에이전시에 사비의 사진을 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에이전시가 사비에게 가능성이 보인다며 계약을 하고싶다고 연락을 취해왔다. 사비가 5살 때였다.


사비는 계약 일주일만에 정식 모델 훈련을 받지 않고도 키즈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호주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시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자신의 타고난 끼를 발산하며 활동한 덕에 사비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로 불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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