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한중 패셔니스타들이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중국 배우 유역비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한 명품 브랜드의 행사장에서 같은 옷을 입고 각자 개성 넘치는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유역비는 중국에서 열린 해당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역비는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티셔츠, 블랙 컬러의 롱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초커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이 패션은 앞서 지난달 윤아가 홍콩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 재킷 컬러만 다르게 매치한 두 사람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설리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장에서 앞서 유역비가 착용했던 같은 드레스를 선택했다. 설리는 쉬폰 소재의 누드톤 드레스를 뷔스티에 드레스와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유역비는 가죽 재킷과 진을 매치해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재킷 컬러만 다를 뿐인데…색다른 느낌 연출"


"믹스 매치도 개성 넘치게…원피스 or 팬츠"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보그' 차이나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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