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수영 얼짱 정다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주량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정다래,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다래는 주량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소주 6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술 버릇이 생겼다. 뛰었다 다시 온다. 새벽 공기 맞는 느낌이 좋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새벽까지 마시냐"는 질문에 정다래는 "난 거의 혼자 마신다. 그냥 혼자가 좋다"고 답했다.


또 MC 김구라가 주량이 비슷하다며 파트너로 서장훈을 추천하자 정다래는 고개를 내저으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다래는 2012 런던 올림픽 국대 출신으로 2015년 1월 은퇴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MBC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