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바다가 품절녀가 된다.


바다는 오늘(23일)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는 9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바다는 이날 오후 1시 취재진 앞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전한다.


특히 기자 회견에는 S.E.S 동료 유진과 슈도 함께 참석한다. 이들은 바다의 결혼식 준비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물심양면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S.E.S는 그룹 최초로 전원 유부녀가 된다.


바다는 지난 1997년 원조 요정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S.E.S.는 지난 1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바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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