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부부가 된 비-김태희 커플화보 추가 컷이 공개됐다.

평범한듯 하지만, 비범하다. 또 알콩달콩 연애하는 듯 예쁜 두 사람의 모습은 부부가 아닌 아직도 연애중인 것 같은 분위기도 감돈다. 얼마전 하퍼스바자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한 화보이기에 이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귀엽게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의 화보만을 보자면 “결혼한 것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현실적이다. 김태희가 남편 비의 머리를 만지고 있거나, 두 사람이 귀엽게 장난을 치는 모습에선 ‘평범함도 화려하게 보이는 비주얼 부부’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21일 추가로 공개된 화보에서는 마치 두 사람의 실제 일상 생활을 들여다보는듯 한층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같은 포즈로 나란히 앉아 각별한 케미를 뽐내는가하면,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는 등 애정어린 모습으로 현장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화보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고품격 스타일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속 김태희는 핑크 누드 컬러 선글라스로 세련된 봄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퍼프 소매 디테일의 플라워 드레스로 기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해 연예계 톱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비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스포티한 스니커즈로 김태희의 우아한 아웃핏에 걸맞는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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