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개그우먼 이국주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온시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온시우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온시우는 호원대학교 방송연기과를 졸업한 신인배우다. 키 181cm, 몸무게 68kg의 단단한 체격의 소유자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영화 '몽마', '그렌델'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외에도 온시우는 지난 2013년 대학로 연극 '연애특강'에서 순수남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앞서 최순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때는 "닭 잡으러 가자"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온시우는 19일 이국주가 자신의 외모를 조롱하는 듯한 댓글을 캡처해 SNS에 올리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시사하자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라고 시작하는 댓글을 남기며 이국주를 저격했다. 온시우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 어땠을까"라며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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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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